오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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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List 1 - 3차시 완전 검색(Exhaustive Search)

1. 완전 검색(Exhaustive Search) 문제의 해법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나열해보고 확인하는 기법이다. Brute-force 또는 Generate-and-Test 기법이라고도 불린다. 모든 경우의 수를 테스트한 후, 최종 해법을 도출한다. 일반적으로 경우의 수가 상대적으로 작을 때 유용하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생성하고 테스트하기 때문에 수행 속도는 느리지만 해답을 찾아내지 못할 확률이 작다. 따라서 주어진 문제를 풀 때, 우선 완전 검색으로 접근하여 푼 후, 성능 개선을 위해 다른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해답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시) Baby-gin Game 0 ~ 9사이의 숫자카드에서 임의의 카드 6장을 뽑아, 3장의 카드가 연속되면 run이라하고, 3장의 카드가 동일..

01. List 1 - 2차시

Python 1. 인터프리터 언어로 독립적인 플랫폼 2. 객체지향 3. IoT분야의 라즈베리파이, 빅데이터 자료분석 등에 쓰인다. 프로그램 실행속도 VS 개발속도 과거에는 실행속도가 느린 파이썬이 주목받지 못하다가 하드웨어의 성능개선과 개발 시간 단축에 관심이 집중되며 파이썬을 많이 사용한다. Yes, Python is Slow, and I Don't Care. A rant on sacrificing performance for productivity. 변수 1. 파이썬에서는 모든 자료가 객체 > Java, C에서 사용되는 기본형 타입 변수도 파이썬에서는 객체 2. 변수의 선언은 따로 없다. > 변수에 값을 초기화 시 변수가 메모리에 생성된다. > 하나의 변수에 다른 타입의 값을 변수에 저장할 수 있다...

01. List 1 - 1차시

해당 알고리즘 게시글은 SW Expert Academy를 공부하고 정리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1. 알고리즘 유한한 단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나 방법. 주로 컴퓨터가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한 단계적 방법 예) 1 ~ 100까지의 합 1. 1 + 2 + 3 + ... + 100 = 5050 2. {(1+100) + (2 + 99) + ... + (50 + 51)} * 50 = 5050 2. 알고리즘 표현법 1. 슈도코드 2. 순서도 1. 슈도코드 일반적인 언어로 코드를 흉내내어 알고리즘을 써놓은 코드 특정 언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전에 알고리즘을 대략적으로 모델링하는데에 쓰인다. 2. 순서도 프로그램이나 작업의 진행흐름을 순서에 따라 여러가지 기호나 문자로 나타낸 도표. 흐름도라고도 하며..

무엇이 인간과 짐승을 구분하는가

아우슈비츠 나치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강제 수용소로, 폴란드의 오시비엥침에 있는 옛 수용소이다. 1945년 기준 약 600만 명(유럽 전체 유대인의 80%)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루타 이 사진은 지난 1940년 11월 포착된 것으로, 중국 지린성에서 일본군이 ‘전염병 예방조치’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던 생체실험 현장이다. 성인 두명이 소년의 가슴에 무언가를 주입하고 있다. 오른쪽은 731부대장 중장 이시이 시로. 지존파 지존파 사건(至尊派 事件)은 김기환(당시 25세) 등 지존파 일당 7명이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이다. 이들은 인간인가 짐승인가. 무엇이 인간과 짐승을 구분짓는가. 인간은 과연 동물과 어떻게 차별화된 특별한 존재인가. 18세..

편의점 마감을 하면서

바닥쓸고, 쓰레기통 비우고, 라면통 씻고, 테이블 닦고, 바닥 닦고 시계를 보면 11시 40분. 바닥에 라면국물, 음료수 때가 다 지워지고 깨끗해진 편의점을 둘러본다. 보람차다. 점장들이 좋아할만한 편돌이상이다. 한 남자가 여자와 함께 편의점에 들어온다. 남자는 말보루 레드를 달라고 한다. 신분증을 확인한다. 97년생이다. 밖을 본다. 세단 한대가 라이트를 킨채로 세워져있다. 바코드를 찍는다. 그와 나는 같은 시간을 살아왔지만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지금 이 순간 이렇게 만났을까. 그리고 십년 뒤 나는 지금을 어떻게 기억할까.

일상 2020.02.10

나는 왜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가

살면서 나는 얼마나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지키지 못했는가. 나는 어떤 이유로 그 계획들을 지키지 못했는가.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나지도 않을 하찮은 이유들을 변명으로 내세우고 지키지 못한 나를 스스로 합리화하며 내 자존감을 지켜나간다. 한심하다. 한심이라는 단어는 나를 보고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세로로 자른다면 그 동안 지껄였던 얼마나 많은 변명들이 쏟아질까. 후회하고 나 자신에게 실망한다. 그리고 계획을 세우고 다시 지키지 못하고 후회하기를 반복한다. 그러면서 나의 자존감은 점점 작아지고 열등감은 점점 거대해져간다. 작심삼일을 백번만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는데, 왜 나는 이러한 나날들이 끝없이 반복된다면 아주 작디작은 옹졸한 자존심만 남은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있을 것 같을까.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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