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원입니다.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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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자본이다/사회적 사고력 4

옳고 그름은 더이상 판단의 기준이 아니다.

현재 우리는 선동과 날조가 너무 쉬운 상태에 놓여있다. 1. 긴 글을 읽지 않으려 한다. 2. 1번 이유로 인해 뉴스 기사를 읽지 않는다. 3. 2번 이유로 인해 SNS, 유튜브에 올라오는 사건에 대해서 스스로 알아보지 않는다. 4. 3번 이유로 인해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5. 받아들인 내용을 주변에 알린다. 6. 1~5번 과정을 반복한다. 물론 "긴 글을 읽지 않음"만이 선동과 날조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 빠르게 의사결정하는 SNS의 특성도 주된 원인 중에 하나다. 빠른 의사결정은 잘못된 의사결정을 야기하거나 심지어 의사결정을 타인에게 유보한다. SNS의 글을 올린 사람 또는 유튜버의 의사가 자신의 의사가 된다. 위의 과정이 조금만 반복돼도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순식간에 모여든..

연애에 대하여

연애라는 단어가 존재하지만 나와 그 사람은 단지 같은 장소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일 뿐 남남이다. 그래서 언제든지 한사람이 다른사람에게 그만 만나자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행동도 아니다. 연애하는 관계는 남남이다. 결혼을 해야 의무가 생기는 것이다. 결혼은 실제로 계약서를 쓰고 도장을 찍기 때문이다. 연애는 의무가 없다. 그러나 의무가 없는데도 지켜준다면 그것을 믿고 그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이다. -오영택

범죄의 대부분은 범죄자가 악해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범죄는 범죄자가 악해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욱해서 벌어지는 것이다. 물론, 천성 자체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못하는 사이코패스 혹은 이해하지만 본성이 매우 악한 사람들이 벌이는 범죄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일반인은 악해서 타인을 칼로 찌르는 것이 아니라 순간의 감정을 못이기고 욱해서 찌르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행동을 할 때, 타인이 하지말라는 경고를 한다면 하지말아야 한다. 당사자가 평소 착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순간의 감정을 이기지 못한다면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다.

바넘효과(Barnum Effect)

포러효과(Forer Effect) 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심리학 용어로서 일반적이고 애매해서 누구에게나 적용가능한 성격묘사를 특정한 개인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성향이다. 이것은 서커스 단장이자 흥행업자였던 P.T. 바넘이 사용한 문구에서 유래되었다. "We've got something for everyone" (우리는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후에 바넘효과(Barnum Effect)라고 불린다. 타로카드, 운세, 사주 등을 보면 이사람이 굉장히 용하고 실력있는 사람처럼 느끼게 된다. 자신이 여태껏 가져왔던 고민들과 걱정들을 다 안다는 듯이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지는 걱정으로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 효과는 성격검사에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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