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러효과(Forer Effect) 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심리학 용어로서 일반적이고 애매해서 누구에게나 적용가능한 성격묘사를 특정한 개인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성향이다. 이것은 서커스 단장이자 흥행업자였던 P.T. 바넘이 사용한 문구에서 유래되었다. "We've got something for everyone" (우리는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후에 바넘효과(Barnum Effect)라고 불린다. 타로카드, 운세, 사주 등을 보면 이사람이 굉장히 용하고 실력있는 사람처럼 느끼게 된다. 자신이 여태껏 가져왔던 고민들과 걱정들을 다 안다는 듯이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지는 걱정으로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 효과는 성격검사에서도 사용된다...